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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결혼식 1위는?

  • 2013-11-07

  • 조회수 1072

 

결혼식을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어떤 결혼식이 괜찮았고 별로였는지 말들이 나오곤 한다.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부러워하는 결혼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62명(남성 479명, 여성 48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6일까지 ‘부러운 결혼식 1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성의 경우 ‘하객이 많은 결혼식’(165명/34.4%)를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 한 양모씨(32·남)는 “결혼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은근히 결혼식 날 하객 수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하더라”며 “사람이 많고 북적거리는 결혼식을 보면 인맥관리도 잘하고 인성이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 나도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하우스웨딩 등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하는 결혼식’(136명/28.5%), ‘유명인, 기업 등이 보낸 화환이 많은 결혼식’(103명/21.4%), ‘축가, 공연 등 화려한 이벤트가 있는 결혼식’(75명/15.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호텔, 하우스웨딩 등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하는 결혼식’(214명/44.3%)를 1위로 꼽았다.  조모씨(28·여)는 “여자들은 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을 최대한 화려하고 아름답게 하고 싶다는 로망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며 “특급호텔에서 결혼을 한 동창이 있었는데 모든 것이 최고급 예식으로 치뤄지는 것을 보니 신부의 모습이 더욱 화려해 보이고 행복해 보여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답했다.

뒤 이어 ‘축가, 공연 등 화려한 이벤트가 있는 결혼식’(150명/31.1%), ‘하객이 많은 결혼식’(91명/18.8%), ‘유명인, 기업 등이 보낸 화환이 많은 결혼식’(28명/5.8%) 순으로 조사 됐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한번 뿐인 결혼식을 가장 화려하고 돋보이게 하고 싶은 마음은 공통적일 것이다”며 “고급예식장, 많은 하객 등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두 사랑의 견고한 믿음과 사랑이 충만한 모습을 하객들이 가장 부러워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디트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