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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수현 결혼정보회사, 저출산 정책 간담회 참석
2026-06-24 6,664



전문직 성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의 경광현 본부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혼인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광현 본부장은 결혼정보회사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년층의 결혼 현실과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경 본부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의 선행 단계인 혼인율에 대한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만남의 기회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대기업 사업장 등 산업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미혼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 본부장은 “현장 상담 결과 특정 지역과 산업군의 경우 미혼 남녀 비율이 8대 2에서 심하게는 9대 1 수준까지 차이를 보인다”며 이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혼인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됐다. 경 본부장은 결혼정보서비스 이용 비용에 대한 청년들의 현실적 한계를 언급하며, “기업이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결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거나, 결혼 준비 비용에 대한 세제 혜택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관심이 높음에도 예산 집행 근거와 제도 부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경 본부장은 “혼인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바라보고 정부와 기업, 민간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출산·육아 지원 정책과 더불어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더쎈뉴스(The CEN News)(https://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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